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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목, 내주 방미…美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논의
[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]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주 미국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통상 관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.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의 요청에 따라 다음 주 최 부총리 방미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무역에 대해 논의한다.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"미 재무부는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방미 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하여 왔다"면서 "현재 구체적인 참석자 및 일정...